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직자를 위한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014년 이후 임용된 직원 14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기본을 지키면 기분이 좋아진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조직 내 직원간 지켜야 할 기본예절과 민원인 체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전화 및 방문 응대요령 등이 소개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공무원 친절의무에 대해 다소 생소하고 막연했는데 실제 상황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하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은 “긍정적인 마인드와 부서간의 상호 협조를 통해 화합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었으면 한다”며 “이번 교육이 신규 공직자들의 공직생활 밑바탕이 되고 직원들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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