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백남익)는, 추석 명절을 맞아 13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상습 정체지역에 대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전후로 관내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비롯하여 8개 시장 주변에 한시적 주정차를 허용하여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본격 연휴가 시작되면 광덕 천안공원묘지와 고속도로와 연계된 1번, 21번 국도 등을 중심으로 귀성·귀경길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전 귀성객이 많이 모이는 고속버스터미널과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천안시, 협력단체(녹색, 모범)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도 실시 할 예정이다.
천안동남경찰서 백남익 경찰서장은 “가족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위해 술 한 잔만 마셔도 음주운전은 절대 삼가고 장거리 운전 시 안전운전해 줄 것“ 을 당부했다.
김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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