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6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남도]‘LG 스마트파크 통합생산동 준공’ 친환경 생산 혁신으로 미래 전자산업 선도
lg전자 창원 1공장 8,000억 원 투입, 최첨단 스마트공장 1차 준공
등록날짜 [ 2021년09월16일 17시57분 ]


 

경남도는 16일 오후 lg전자 창원 1공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어갈 최첨단 스마트공장인 lg스마트파크 통합생산동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권봉석 lg전자 ceo, 허성무 창원시장,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박성길 한국산업단지 경남지역본부장, 손무곤 창원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2017년 9월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경남도, 창원시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용에 관한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지원과 기업의 신속한 투자 이행으로 오늘 준공에 이르게 되었다.

 

lg 스마트파크는 기존 노후공장 설비를 친환경 자동화 생산시스템으로 구축한 최첨단 시설이다. 이날 통합생산동 1차 준공을 시작으로 2022년 통합생산동 2차 준공에 이어 2023년 최종 완공된다.

 

이로써 lg전자는 가전 생산능력이 50% 증대되어 생활가전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게 되고, 창원공장은 lg 생활가전의 핵심 생산시설로 거듭나게 된다.

 

경남도는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어려운 시기를 겪어왔다. 이번에 준공된 lg전자 창원 1공장 통합생산동은 경남형 제조업 혁신의 표본으로서 지역의 미래산업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1월 경남도와 투자협약을 맺은 창원 2공장 생활가전 통합 실험실 투자도 현재 진행 중이다. 향후 생활가전 개발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세계적인 가전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우리 도의 대표기업인 lg전자의 창원 1공장 통합생산동 준공은 지역 산업의 혁신과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도는 스마트 제조혁신, 지역혁신 인재플랫폼 사업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경남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신성장·주력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투자협약 이후에도 관련 기관 및 부서 간 협업을 통한 기업 맞춤형 tf 운영으로 투자기업의 신속한 투자 진행과 애로사항 해결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체계적인 사후 관리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투자 지역으로 경남을 널리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올려 0 내려 0
구자양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청남도]자치경찰 목표·전략 수립 속도 낸다 (2021-09-16 18:01:59)
[경상남도]사천공항, ‘추석부터 증편운항 실시’ (2021-09-16 17:55:07)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