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최근 올해 상반기 청년모임지원 ‘유인’ 6개 팀의 활동을 성황리 종료했다.
청년모임지원프로그램 ‘유인’ 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지원하며 커뮤니티 활성화와 네트워크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돼 왔다. 문화예술, 교육, 사회문제, 복지, 주거, 경제, 마을 활성화, 취창업 등 지역 이슈에 대한 청년 모임에 활동비, 네트워킹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한 청년모임은 ▲GOLD ART PROJECT(문화공간 콘텐츠 제작) ▲도토리(동화책 제작 프로젝트) ▲신트리로 가게(로컬 콘텐츠 개발) ▲What’s up(올드영화관 콘텐츠 제작) ▲인천디자이너스클럽(유유기지 부평 캐릭터 제작) ▲타디그레이드(환경 관련 네트워크 및 콘텐츠 제작) 등 총 6개 팀이다.
이들은 지난 11일 온라인으로 비대면 결과보고회를 통해 각 모임의 활동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년은 “코로나19로 프로젝트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유유기지 부평의 지원으로 원활하게 결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이번 활동으로 공모전 수상 및 창업까지 이르게 됐으며, 더 많은 청년들이 유유기지 부평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 제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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