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이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방역과 민생, 돌봄 현장을 직접 방문·점검에 나선다.
박 시장은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과 마지막 날인 22일에 아동·한부모가족복지시설, 부산서부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 구포시장, 육군 53사단 등을 방문하여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종사자 및 관계자 등을 격려할 예정이다.
연휴 첫날인 18일에는 먼저 대중교통 요충지에 새로 설치한 부산서부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연휴 기간 풍선효과 차단을 위해 방역 최일선에서 총력을 다하는 방역 근무자를 격려하고 방역 추진사항을 점검한다.
이어서, 아동양육시설 ‘소년의 집’, ‘송도가정’, ‘마리아꿈터’와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마리아모성원’을 방문하여 시설종사자를 격려하고 생활시설의 빈틈없는 방역 관리를 당부한다. 마지막으로, ‘구포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석 연휴 물가동향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시민 안전을 위해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비상 근무태세를 유지하는 육군 53사단 상황실을 방문,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방역 관리 인력지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그리고 부산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명절 연휴 마지막까지 시민들의 안전한 명절 나기를 위해 연휴도 반납한 상황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행정․방역‧민생‧안전‧교통․환경정비․복지․문화 등 8대 분야별 명절 대비 대책을 수립하고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 본청과 구·군의 대책반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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