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일 충청남도경찰청은 추석 귀성길이 시작되는 9. 17.(금) 오후 고속도로 순찰대 2지구대를 찾아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점검했다.
고속도로 순찰대 2지구대는 경부·서해안 고속도로 등 총8개 노선 512km를 관리하면서, 추석연휴기간 경찰 105명, 헬기 및 순찰차 등 36대를 동원해 혼잡구간 소통관리 및 사고예방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갓길 통행 등 얌체운전에 대해서는 암행순찰차를 동원해서 엄정하게 단속할 예정이며, 특히 추석 연휴기간 음주운전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고속도로 요금소·휴게소 부근에서 주·야간 불시 음주단속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승일 충청남도경찰청장은 교통상황실에서 고속도로 현장근무자를 직접 격려하면서 “지·정체 구간에 대한 교통관리와 교통사고 처리 중 경찰관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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