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순희)는 11월 15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1년 동안의 영재 학급 운영의 결실을 맺는 ‘영재학급 수료식’을 실시하였다.
1년간 이루어진 영재 교육 중 80%이상 참석한 46명의 학생들이 영재 학급을 수료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영재학급 지도교사, 교장선생님 및 학부모가 참석하여,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을 함께 축하하였다.
2017학년도 영재학급을 지도한 교사는 “학생들이 열의를 가지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지도의 보람을 많이 느꼈다. 그동안의 배움이 미래 과학기술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영재 학급을 수료한 6학년 학생은 “교과 시간에 해보지 못한 다양한 과학, 수학 활동들을 해볼 수 있어서 참 유익했다. 영재 학급을 통해 과학에 더욱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영재학급 수료식은 삼목초 영재학급 학생들의 2017학년도 영재 교육 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 교육 활동을 기약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하여 삼목초가 학생들의 꿈과 재능이 성장하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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