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서울 6 °C
로그인 | 회원가입
03월29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 지역 미래 먹거리 선순환 전략 마련
푸드플랜 3대 전략 28개 세부 사업 마련
등록날짜 [ 2021년09월24일 16시45분 ]


 

경상북도는 24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2020~2030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경상북도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북도 및 교육청 관계자, 전문가, 도민참여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된 경북도 푸드플랜은‘지속가능한 건강먹거리, 도민이 행복한 경상북도’라는 비전과, 3대 전략 과제를 담았다.

 

또한, ▷공유하는 순환먹거리 ▷마음담은 보장먹거리 ▷상생하는 공공먹거리라는 3대 전략과제를 바탕으로 28개 신규 세부 과제를 제안했다.

 

우선, 순환먹거리 분야는 지역단위 생산자 공동체 활동 지원, 저탄소 인증 농산물 확대 및 농축산물 소비촉진 지원, 대체 단백질원 공급 지원 등 13종, 54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보장먹거리 분야는 취약계층 먹거리 품질 향상, 계층별 맞춤 먹거리 지원, 공익형 먹거리 배송 지원, 푸드뱅크 활성화 지원 등 7종, 82억원을 투자한다.

끝으로, 공공먹거리 분야는 공공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설치, 경북형 공공먹거리 기획생산체계 구축지원, 먹거리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조례 제정 등 8종, 624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공공급식 및 로컬푸드 연계 확대 전략으로 대구ㆍ경북 초광역 공공먹거리 공급 체계를 확대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경북도는 도민 500명을 대상으로 먹거리 실태 및 정책 인식 모바일 조사를 실시하고, 4개 권역별 먹거리 이슈 발굴 및 토론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했다.

 

또한, 민간단체, 산업체,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를 모집해 도민참여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푸드 플랜의 관심과 이해를 위한 아카데미 교육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얻은 먹거리 정책 방향 설정, 통합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 을 연구용역에 포함시키고, 지난 7월 중간보고회 및 24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지역 내 미래 먹거리 선순환 전략을 마련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농산물 생산ㆍ유통ㆍ소비뿐만 아니라 기후 변화 대응, 식량안보 중요성 등을 감안한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 전략을 담았다”라며,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푸드 플랜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박구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라남도] 김장철 절임배추 수요 선제 대응 (2021-09-24 16:50:46)
[경상북도]‘어린동자개’대량 시험생산 성공 (2021-09-24 16:44:08)
[경기도]개식용 관련 영업자, 5...
[경기도] 환경서비스기업 749개...
[서울시] 무교다동 제29지구 등...
[서울시] '정비사각지대' 사업...
[경기부천시] 안중근 의사의 위...
[경기부천시] 중대산업재해 예...
[인천서구] ‘중소기업 기술지...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