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역 내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 자산마련을 위한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는,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3년 만기 후 최대 72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단, 장려금을 받으려면 꾸준한 근로활동, 교육 및 사례관리 이수 등의 요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이번 희망키움통장Ⅱ 모집 인원은 약 20명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자산형성사업이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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