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지난 26일 오후 3시 34분께 강화군 화도면 소재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층 마트가 전소되고 2층 주택 일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차 19대, 인력 49여 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불은 마트 내부에서 발화한 거로 추정되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김용원 화재조사관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니 실생활에서 화재예방에 각별히 관심을 갖고 유사시 곧바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