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의장 강동구)는 17일 오후 2시 국내 자매의회인 포항시의회를 방문, 이번에 발생한 지진피해에 대해 위로의 뜻을 전했다.
부천시의회 대표로 포항시의회를 방문한 민맹호 부의장과 이형순 의원은 문명호 포항시의장을 예방해 정성껏 준비한 위로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어서 방문단은 포항시의회 관계자들과 지진피해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민맹호 부의장은 “갑작스런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 지진피해에 진심으로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부천시의회에서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2008년 포항시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해마다 지속적인 교류 활동으로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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