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송태철)는 1일 서구 관내 애견카페 등 반려동물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동물 응급처치법 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내달 10일까지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동안 반려동물 응급처치 방법 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반려동물 응급처치 방법·매뉴얼 홍보 ▲화재 발생 시 반려동물 대피요령 ▲반려동물 응급처치 영상물 홍보 등이다.
정선영 예방안전과장은 “우리의 소중한 가족인 반려동물을 위해 응급처치법을 미리 알아둔다면 위급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외상이나 기도 폐쇄 등을 대비해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방법 등을 숙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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