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월 5일 오전 10시 40분 남구 무거동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청년정책 참여자 민생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송철호 울산시장, 구직 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 대다수는 구직을 준비하는 청년들로 울산시에서 추진하는 청년 지원정책 및 향후 계획에 대해서 문의하고 토론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청년정책을 현장에서 발굴하고 각종 건의사항을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울산 청년들이 많이 힘들다.” 면서, “오늘 청년들을 직접 만나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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