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감사의 글이 올라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칭찬합시다 게시글의 주인공은 119구조대 조현래, 박도영, 이경남 구조대원이다.
게시글 작성자는 지난달 25일 ‘강화 구조대원분들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부모님 포함 4명이 성묘 중 말벌쏘임으로 위험한 상황에서 구조대원분들의 신속한 말벌제거와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또 소지품을 산에 두고 왔지만 먼 거리를 되돌아가 물건을 찾아주셨다”고 감사의 글을 남겼다.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조현래 119구조대 부대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당연한 일이었는데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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