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강화군수는 6일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를 비롯한 국‧과장, 직속기관 및 사업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중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종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 부서별 하반기 신속집행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길상면 주민복합센터 조성사업, ▲원도심 열린관광환경 및 야간 경관조명 조성사업, ▲해누리공원 조성사업, ▲갑룡공원 2단계 조성사업, ▲강화대로 지중화 사업 추진현황, ▲강화고려인삼 판매 등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에 대해 개선과 보완 사항을 공유했다.
유 군수는 “올해도 이제 3개월이 채 남지 않았다”며 “올해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에는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하는 신규시책, 지역 균형발전, 생활밀착형 SOC사업, 메타버스 관광 콘텐츠 구축 등 미래 성장동력 사업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과 경제회복을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군민의 눈높이에서 실현가능성과,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군민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는 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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