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국체육대회와 병행해 구미코(GUMICO)에서 ‘2021 경북식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의 달달한 상상~ 요있소!’라는 주제로 경북 종가 다과상과 현대적 한식 디저트, 간편식 및 밀키트 등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춘 식품을 전시한다.
지역 우수한 식품을 한자리에 모아 홍보·전시·판매해 경북의 식품정책과 최신 식품트렌드를 한 눈에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지역 식품기업 100여 개 소가 참여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로 실시간 상품 판매하는 식품비지니스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지역 식품을 저렴하게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우수중소기업 50여 개 소에 대해 8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주관으로 미국, 일본, 동남아, 유럽 등 10여국 수출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도 병행해 개최한다.
이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이 해외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아울러 경북도 식품 공식유튜브 채널 드이소TV로 지역의 으뜸음식점 및 음식문화개선 홍보관도 소개한다.
이 밖에 음식문화개선요리경연대회, 홈카페원데이클래스 강좌를 온라인으로 진행해 방역에 최대한 역점을 두면서도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갖춰 마련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등 외식산업 소비트렌드가 크게 변하고 있다”라며 , “독특한 멋과 맛을 찾아 소비주체로 떠오르는 젊은 세대의 입맛에 맞는 경북식품산업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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