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8일 오전 시청 1층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이해충돌방지법 홍보를 위한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용섭 시장과 감사위원회 직원 등이 참여해 출근하는 공무원들에게 청렴광주 홍보물과 2021년 5월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리플릿을 배부했다.
광주시는 올해를 청렴도 1등급 달성의 해로 정하고, 각종 민원인 등 직무 관련자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청렴알림문자를 1만3615건 발송하고, 민원인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하는 ‘청렴 해피콜’을 4687건 실시했다.
또 청렴기동반은 100여 곳의 현장을 찾아가 불편사항 청취 및 해소를 하는 등 공직자들의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간부 공무원이 앞장서는 청렴 캠페인, 갑질 없는 직장 만들기 간부공무원 솔선 참여 선언식, 국민권익위원회 초청 청렴특강,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구성 운영,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실시, 온라인 퀴즈대회 청렴골든벨 추진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시는 민선7기 시정가치인 청렴 광주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부터 부정부패 근절과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 5월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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