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에 있는 정서진중앙시장 상인회(상인회장 김해영)는 지난 11일 코로나로 지친 상인들을 위한 코로나 상생 지원금 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인회는 시장 내 모든 점포 128곳이 대상이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거리두기로 힘든 영업활동으로 고통과 사기 저하가 누적된 상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해영 회장은 “상인회의 이번 결정은 전국 전통시장 상인회 중 최초로 시행되는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모든 상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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