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의 청년일자리 정책이 전국에 선보인다.
구는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정책과 청년창업기업 제품을 홍보한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우수 일자리 정책 및 사례를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지역일자리관 ▲공공일자리관 ▲미래일자리관 ▲지방공공기관 ▲채용박람회 등으로 나눠 관람객들을 맞는다.
부평구는 유유기지 부평에서 실시 중인 VR모의면접 체험을 비롯해 청년 창업자의 창업 초기 어려움을 돕기 위해 지난 3년간 재정 지원을 진행한 청년기업 제품과 구의 일자리 관련 동영상을 지역일자리관에서 홍보한다.
아울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 운영하고 있는 취·창업 역량강화 및 청년의 속마음을 위로해주는 전문 상담프로그램, 구직단념 청년의 사회활동을 참여의욕을 고취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정책 엑스포’를 통해 부평구만의 특색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청년정책을 널리 알리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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