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난 19일(일)에 서구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2회 서구청장기 배드민턴 대회’행사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119안전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배드민턴 대회 참가자 및 소방가족 등 1,000여명의 지역주민에게 ‘4분의 기적’으로 일컫는 심폐소생술 등 소․소․심 체험(교육) 및 k급 소화기를 홍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전단지 및 안전 확인 스티커를 배부하였다.
또한 심폐소생술을 체험한 지역주민 중 일반주택에 사는 주민에게는 주택용 소방시설 배부(단독경보형감지기 100개)를 배부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의 골든타임이 5분 이내에 시작돼야 생존가능성이 높아지고, 뇌손상 없이 정상적으로 회복되며, 심폐소생술은 가장 먼저 발견한 사람이 해야 한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시 우리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다”면서 “추운 날씨에 지역주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도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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