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송태철)는 지난 18일 서구 관내 관광숙박업소를 대상으로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구청의 협조를 요청받아 서구청,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합동으로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관광숙박시설에 대해 건축·소방·전기 분야별로 실시한다.
주요점검사항으로는 ▲관광숙박업소 안전관리상태 및 위험시설 관리현황 ▲숙박시설 내 소화설비 점검·설치 여부 ▲대피통로에 장애물 및 물건 적치 여부 ▲사업장 내 안전위협요소 제거 등이다.
정선영 예방안전과장은 “국가안전대진단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조치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대진단 결과에 따른 문제점·개선사항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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