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0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북군산시]액체수소․액화천연가스 컨테이너 및 충전소 시설 제조공장 투자협약 체결
새만금산단 디앨(주) 주자협약 체결
등록날짜 [ 2021년10월20일 11시23분 ]


 

군산시는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액체수소․액화천연가스(LNG) 컨테이너 및 충전소 시설 제조공장 설립을 위해 디앨㈜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근영 디앨㈜대표, 이성해 새만금개발청 차장, 윤동욱 전라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 황철호 군산시 부시장,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이성수 (재)자동차융합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

 

디앨㈜은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탱크로리 및 트레일러의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석유제품 ․ 각종화학제품 및 액화가스 운반용 특장차 및 저장탱크를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있다. 또한 다변화하는 물류환경에 맞춰 액화수소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보급을 위해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소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디앨㈜은 새만금산단(1공구) 34,000㎡부지에 107억원을 투자해 70여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새만금 공장 건립을 통해 액체수소․액화천연가스 컨테이너 제조를 실시하고, LNG 충전소를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LNG 충전설비 및 탱크를 패키지화해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노후화된 경유 상용차량의 엔진을 LNG엔진으로 교체하는 LNG 자동차 튜닝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디앨㈜의 투자를 통해 관련 지역기업과의 상생협력, 지역 우수인재 채용 등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새만금지역의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과 미래형 상용차 등 자동차 산업 전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황철호 군산시 부시장은 “군산시는 신재생에너지 및 미래차 산업으로의 산업구조 변화를 추진중으로 디앨㈜의 투자로 인해 우리시 산업구조가 더욱 견고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디앨㈜에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군산을 대표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박광수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남홍성군] 백신 접종 완료 목표 조기 달성. ‘단계적 일상 회복’ 앞장 (2021-10-20 11:27:04)
[경상북도]비대면 시대...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 매출 고공 행진 (2021-10-20 11:05:47)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