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경찰서는 경찰의 날 주간인 10. 18.(월)부터 22.(금)까지 5일간 연수구 연수1동 소재 외사안전구역으로 지정된 함박마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경찰 활동으로 코로나 19로 축소된 경찰의 날 행사를 대신하였다,
이번 함박마을 대상 맞춤형 특별방범 활동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7,000여명 추산)에 대한 범죄예방과 다세대 원룸, 골목길 밀집 지역 등에 대한 맞춤형 도보 순찰을 통하여 주민들과 직접 접촉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치안 행정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함박마을 내 외국인 증가와 함께 불법체류자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특별 단속과 코로나 19 확산방지 예방을 위한 노래방 등 유흥업소에 대한 감염병 위반 단속도 병행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 순찰 활동 기간 중 연수 1동의 112신고 건수가 지난주와 비교하여 40% 감소하여 주민들에게 공감받고 실효성 있는 경찰 활동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제76주년 경찰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관내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방범 활동으로 행사를 대신한 연수 경찰은 주민에게 다가가는 경찰 활동을 통해 어느 해 경찰의 날보다 뜻깊고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전하였다.
앞으로도 연수 경찰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맞는 경찰 활동과 지역 특수성에 맞는 맞춤형 방범 활동을 통하여 범죄 없는 연수, 안전한 함박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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