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송태철)는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방서 내 MZ세대와 관서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1980년부터 2000년대 사이 출생한 20~30대 MZ세대 직원 6명과 관서장이 한자리에 모여 진솔한 대화를 통해 조직 내 세대 갈등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업무고충과 애로사항 등 솔직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감대 형성을 통한 문제 해결방안 마련 ▲자기계발 및 조직문화에 대한 의견 토론 ▲직원별 업무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사기진작 방안 및 건의사항 등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화를 가졌다.
송태철 서장은 “앞으로 소방의 미래를 이끌어갈 MZ세대와의 정기적 소통을 통해 갑질, 성희롱 등 각종 부조리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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