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송태철)는 26일 오전 인천발산초등학교 전 교생을 대상으로 ‘불 나면 대피 먼저’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난취약계층(어린이·청소년)의 소방안전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송시설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화재 및 안전사고 사례 ▲화재 시 ‘불 나면 대피먼저’ 대피 요령 ▲119 신고 방법 ▲소화기 원리와 사용방법 ▲학교 내 안전사고 유형별 응급처치 방법 등이다.
고상철 안전문화팀장은 “교육 대상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소방안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이들이 안전의식과 올바른 안전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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