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28일부터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서비스를 시작, 소상공인 부담은 덜고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 상생형 구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회복 촉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충남형 배달앱‘소문난샵’은 시중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를 최저 수준인 1.7%(중개 수수료 0.9%, 결제 수수료 0.8%)로 낮춰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등 기존 배달앱 대비 차별성과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홍성군은 충남형 배달앱 오픈에 따라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을 27억 원을 추가 발행해 12월 31일까지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소문난샵’ 오픈 이벤트로 28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1만 5천원 이상 첫 주문 시 5,000원 자동 할인과 첫 주문 완료 시 11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재구매 쿠폰 2장 등 최대 1만 원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소문난샵’에 등록 신청한 홍성군의 가맹점은 228개소이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와 적극적인 권유를 통해 가맹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