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산립화재 예방 및 대비·대응 추진대책을 수립해 가을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강화군 관내 산림면적은 17,761ha로 군 면적의 약 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2016~2020) 총 42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5.6ha의 피해를 입었다. 산불발생 주요 원인은 산불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요인이 83.3%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가을철 산행인구 증가와 무분별한 농업부산물 소각 부주의로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맞춤형 산불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우리마을 화재 지킴이’의용소방대원 순찰을 실시하고 불법소각 금지 안내 방송 등 전방위적 홍보를 통해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예방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강화 관내 18개 주요산에 대한 산불작전도와 GPS기능을 활용한 위치정보 공유 훈련으로 현장대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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