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순석)는 지난 27일 코로나19 사회재난극복을 위한 ‘서부공감 국민안심키트’ 지원행사를 진행하고 취약계층 220세대에 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서부발전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에 보건용품과 식품 꾸러미로 ‘안심키트’를 제작해 서구 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0세대에 당일 배부됐다.
문순석 센터장은 “‘서부공감 국민안심키트’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일에 지역사회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11월 중순에는 서구 내 기업들과 함께 ‘제6회 서구 김장대축제’를 진행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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