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센터에 등록된 집중관리시설 10곳에 대해 맞춤형 1:1 조리실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KCU(Kitchen Clean Up) 컨설팅’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정리정돈 전문가를 초빙해 위생적 관리법을 현장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계획돼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실시되고 있다.
센터는 등록 급식소 중 전문가의 중점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곳을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관계자는 “전문가 컨설팅으로 조리실 환경과 조리 종사자 위생 인식이 변화됐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서구 식품산업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조리 종사자의 자발적인 관리 능력 향상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안전한 급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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