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송태철)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충남 천안시에서 열린 ‘제34회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에 출전한 신현의용소방대(대장 홍찬유)가 단체 분야 종목에서 전국 2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34회를 맞이한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전국 18개 시ㆍ도를 대표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종 재난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경쟁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최대 축제다.
이번 대회에서 서부소방서는 인천시를 대표해 개인 분야(남·여 수관 끌기)와 단체 분야(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3종목에 출전해 단체 분야에서 2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송태철 서부소방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과 바쁜 일정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비한 대원들에게 고맙고 단체 분야 전국 2위라는 좋은 결과를 얻은 대원들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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