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송태철)는 지난 28일 인천김포고속도로 운영사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소소심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소심’이란 소화기와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줄인 말로, 방법이 쉽고 간단해 화재 등 재난 상황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어 누구나 알아야 할 소방 상식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대면 교육의 제약을 해소하고 소방안전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불나면 대피 먼저 소방안전교육 ▲화재 시 대피방법 및 119 신고요령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체험 실습 등이다.
정선영 예방안전과장은 “간단하고 쉬운 방법으로 주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소소심’을 꼭 기억하고 숙지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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