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 1일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하고, 경제·문화·복지·방역 등 지역 생활과 군정의 모든 영역에서 군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은 유천호 군수를 단장으로 문화복지분과, 안전경제분과, 방역·의료분과로 구성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문화·관광업 회복지원 ▲소상공인·영세업자 회복지원,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발굴, ▲코로나19 복지서비스 수요발굴 ▲일상과 방역이 균형을 이룬 효율적인 의료 대응체계 구축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군정 선도사업을 발굴하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일상 회복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1년 10개월 넘는 오랜 기간, 군민들께서 높은 군민의식으로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일상회복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마련됐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추진단 운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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