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9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코로나19 방역 홍보 및 점검반’ 대상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서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안전지킴이’로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의 계도 및 홍보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감시원들은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에 더해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홍보와 점검에 힘을 보탰다.
서구는 이번 교육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방역수칙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고 전했다.
교육 현장을 격려 방문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덕분에 구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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