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와 직공장새마을운동서구협의회(회장 한선희)는 지난 3일 심곡천 하류에서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회 직장회원사 대표 및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생명하천 가꾸기 운동’으로 진행됐다.
새마을회는 지난 10월 EM발효액과 황토로 2,300개의 흙공을 만들었다. 환경에 유익한 EM 미생물을 이용한 흙공은 하천에 투하하면 수질 향상과 악취제거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선희 직장회장은 “EM흙공이 심곡천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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