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송태철)는 지난 4일 시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TF팀 운영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인 11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업무 전 분야에서 세부계획을 면밀하고 촘촘히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5대 추진 전략·27개 중점 과제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생활 속 화재 안전 기반 조성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취약시설물 중점관리 ▲관계인 자율 안전관리 문화 조성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특수시책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겨울철 계절 특성 및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겨울철 취약시설 화재 안전 중점관리 및 자율적인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선제적 재난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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