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올해 11월 중점 테마를 교통문화 의식 향상으로 선정하고 11월 한 달간 집중 홍보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당신의 교통문화 의식, 자녀가 보고 있습니다’로 선정됐으며 반상회 홍보자료 배포, 전광판 LED 표출 등으로 적극 홍보 활동을 펼친다.
교통문화지수는 지역별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지자체 노력도)을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매년 조사해 발표하는 자료로, 서구는 작년 전국 6위로 전년도 50위에서 44위나 상승한 저력을 보여줬다.
서구 관계자는 “계속해서 안전한 운전, 안전한 보행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해 교통안전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에 구민분들께서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교통안전 특색사업으로 어린이 안전 취약지를 정비했다.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어린이보호구역 내 진입과 동시에 분위기로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직감할 수 있도록 가좌초, 능내초, 심곡초, 해원초 4개 학교에서 올해 12월 완료 목표로 ‘서구형’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이음길(路)’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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