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판매)를 통하여 다음달 7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생방송으로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제품에 대한 궁금점을 상호 소통하면서 판매와 구매를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구매방법이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최근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활용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 마련했고, 참가기업 30개 사는 지난 8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국내 온라인판매 선두주자인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30회 실시간 방송으로 판매되며, 최대 50%의 할인가를 적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청 누리집(www.busan.go.kr), 부산경제진흥원 누리집(www.bepa.kr)을 확인하면 되고, 부산경제진흥원 기업성장지원팀(☎051-600-1712, 1768)으로도 전화 문의할 수 있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면 좋겠으며,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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