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5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0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 탄소중립 계획 수립과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 박차
국가 탄소중립시나리오‧ NDC 확정에 따른 후속 논의
등록날짜 [ 2021년11월09일 11시06분 ]


 

경상북도는 9일 도청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탄소중립추진단 2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27일 국가 2050 탄소중립시나리오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가 국무회의에서 확정되면서 경북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말에 추진단이 구성된 후 두 번째 소집된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 탄소중립시나리오와 2030 NDC에 대한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또 이와 연계한 경북도 탄소중립 계획 수립 및 온실가스 감축 사업 발굴 의견과 부서별 내년도 사업추진 계획을 교환했다.

 

추진단의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탄소중립 사업 추진 전략마련을 위해 전상민 포항공과대학교 이산화탄소연구소장의 ‘탄소중립과 엔트로피’주제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전 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탄소중립은 과정에 따라 결과에 큰 차이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엔트로피(무질서도)의 증가가 가장 작은 경로를 따른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도 탄소중립추진단은 행정부지사 단장 하에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 정의로운 전환의 총 3개 분야 25개 부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 분야는 에너지, 산업, 수송 등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추진단은 경북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이끌기 위해 계획 수립과 이행, 사업 발굴․추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부서 간 긴밀한 소통과 협조 체계를 지속해 국가 탄소중립 정세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이와 연계한 미래지향적 경북도 특성화 탄소중립 전략을 발굴해 2050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박구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주한 외국무관단‘한국 속의 진짜 한국’경북도 방문 (2021-11-09 11:08:53)
[경상북도]이철우 도지사, 변화와 혁신 주도 지역과 대학의 상생방안 제시 (2021-11-09 11:04:09)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