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자체적으로 작성하고 있는 국가승인통계 4종(사회조사, 지역내총생산, 인구추계, 경기종합지수)에 대한 품질진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자체통계품질진단은 통계법에 따라 스스로 품질진단을 실시해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고, 개선과제를 도출‧이행함으로써 통계품질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통계작성 기획단계 부터 설계, 자료수집 및 관리, 처리, 분석, 공표‧관리, 사후관리 까지 7개 분야 70개 내외항목을 진단해 대상통계의 정확성, 시의성, 일관성, 관련성, 접근성 등 통계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객관화된 지표로 평가하는 제도 도입과 함께 충실성, 노력도 등 평가결과를 공개하므로 통계작성에서 사후관리까지 전 도민에게 신뢰도 높은 통계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까지 추진사항으로는 승인통계별 추진 계획 작성과 과거 자체진단결과 도출된 개선과제 이행여부, 통계이용실태 파악, 대상통계별 담당교육을 실시해 품질향상을 유도했다.
향후계획으로는 진단 실시 및 개선과제를 도출해 12월에 통계청에 제출할 계획이고, 최종 결과는 내년 1월 발표된다.
충북도 심재정 법무혁신담당관은 “통계품질진단은 통계의 전반적인 품질상태를 진단해 국가통계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보유통계에 대한 질적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 ”이라며,
“작성통계의 품질향상을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