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10일 관내 강화풍물시장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점포 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74회 불조심강조의 달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문화 분위기 조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자율점검을 독려 ▲4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당부 ▲‘119를 비치합시다’슬로건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홍보 등이다.
이재근 예방안전과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는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평소 시장 관계자들의 자율 안전점검체계를 확립해 철저한 화재예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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