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1일 부흥초등학교 스쿨존에서 민간단체 및 관련 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속도 5030 준수 및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이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평구청과 인천시의회,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천삼산경찰서, 교통관련 단체(인천삼산모범운전자회, 인천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서행운전, 안전속도 5030 준수 및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이용 등의 내용을 담은 어깨띠와 홍보 피켓 등 홍보물을 활용해 교통안전문화를 홍보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스쿨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민·관이 함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모을 것”이라며 “운전자 및 학부모들도 학교 주변 안전운행 및 주정차 전면금지 등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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