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0일 이재현 서구청장이 청라한양수자인레이크블루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자들과 ‘현장 중심 찾아가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서구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장과 입주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간담회에서 공동주택 현안과 입주자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입주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간담회에선 대다수 공동주택 주요 현안인 하자보수, 흡연, 주차, 층간소음 문제를 비롯해 외부 요인인 주변 공사장 소음, 분진과 버스노선 조정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이재현 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언급된 현안과 주민 의견을 꼼꼼히 챙겨 불편이 없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며 “주거환경에 심혈을 기울여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국제환경도시, 탄소중립 일류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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