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지난 14일 오후 12시 54분께 강화군 송해면 소재 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33㎡와 집기류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52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차 20대, 인력 45여 명을 투입해 52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창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송재광 현장대응단장은 “겨울은 화재예방이 강조되는 계절이다”며 “관계인은 화재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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