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후포항에서 수난사고대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난구조장비 조작·숙달을 통해 현장 활동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수난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실시됐다.
훈련에는 119산악구조대원 16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구조보트 등 수난구조장비 조작훈련 ▲상황별 수난 장비를 활용한 구조기법 숙달 ▲익수자 구조훈련 ▲기초체력단련 및 스트레칭 등이다.
김형종 119산악구조대장은 “수난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며 “구조대원의 유형별 대처능력 향상과 반복 숙달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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