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22일 오전 8시부터 연말연시 올바른 음주문화로 건강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군청정문 앞에서 음주운전 근절 배너와 어깨티를 착용하고 직원과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음주운전 금지 안내와 함께 청탁금지법 안내 팸플릿도 전달하였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는 국민의 봉사자로서 군민의 높은 기대감과 더불어 상징성이 부여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에 따라 사생활에서도 엄격한 도덕성과 절제된 사생활의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음주운전 적발 시 기강확립을 위한 엄중한 처벌로 전 공직자가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올바른 음주 문화 정착으로 건강한 사회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하며 생활 속 실천을 약속하였다.
홍성군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설명절과 추석명절 전에는 선물안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실시한바 있으며, 투명한 행정으로 군민에게 수준 높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고위직과 기술직에 대한 반부패 청렴교육 및 청렴연극을 실시한바 있고
전 직원에 대해 청렴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하고 고위공직자, 승진자, 신규직원을 공직생애주기 대상자로 관리하고 별도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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