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5일 2021년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단체 유공자와 평등부부상 수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양성평등 유공은 지역사회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구현에 공헌한 분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단체와 기관 종사자 1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는 ▲이금순(소비자교육중앙회) ▲유무돈(대한주부환경연합회) ▲윤성순(서구여성자원활동센터) ▲김성유(한국여성소비자연합) ▲라선화(한국자유총연맹) ▲이수경(연희여성의용소방대) ▲이순남(한국부인회) ▲오진희(서구재향군인회) ▲강송자(바르게살기운동) ▲권오분(서구새마을부녀회) ▲김소희(서인천가족상담소) ▲한사라(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다.
조화로운 동반자 관게로 양성평등 실현에 모범이 되는 평등부부상에는 ▲김수숙, 서춘환부부 ▲이지혜, 양경식 부부로 총 2부부가 수상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구 관계자는 “여성 권익 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대에 기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양성이 평등한 서구, 여성이 안전한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