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생애주기별 모든 계층이 여가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강화군행복센터가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근린생활 복합공간인 ‘강화군행복센터’(이하 ‘행복센터’)는 사업비 19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968㎡의 지하 2층, 지상 6층 건물로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87%를 달성하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공사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공정을 확인하며 안전사고 없는 차질 없는 사업 완공에 주력하고 있다.
행복센터 △지상 1층에는 농산물판매장, 마을식당, 카페 △지상 2층에는 수도권 최고의 어린이 실내놀이시설 △지상 3층에는 도시재생센터 및 마을주택관리소, 체력단력실, 효체험관 △지상4∼5층에는 장난감대여소, 재봉실, 요가실, 제과제빵실, 조리실 △지상 6층에는 탁구장, 다목적홀, 장병휴게실 등이 조성된다. △지하1층과 2층에는 54면의 주차장이 들어선다. 또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인접 부지에는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 67면을 별도로 조성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행복센터가 준공이 되면 가족단위 모든 연령대의 군민들이 함께 힐링하며 즐길 수 있는 소통의 공간, 공동체 회복을 위한 교류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해 모든 군민이 문화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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