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6일 백운고가교와 청천1구역 재개발 공사 현장을 찾아 겨울철 재난안전에 대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022년 3월15일까지 실시하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맞춰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진행됐다. 점검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전교통국장 등 주요 부서장이 함께했다.
이날 점검은 백운고가교 자동제설장비(염수살포장치) 작동 여부와 제설자재 보관상태, 대형 건설 현장의 산업안전 및 한파 대비 실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응 체계와 사전 점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재난 안전 분야에 있어 철저하게 대비해야 하며, 긴밀한 민·관·군 간 협업체계로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