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박봉훈)는 21일 오후 16시 본서 소회의실에서 어린이 불조심 응모 작품 140여점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가 빈발하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한달 동안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불조심 작품을 통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문화의식 함양과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3개(포스터, 표어, 상상화) 부문 공모작 심사에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강화교육지원청에서 심사위원 2명을 추천받아 심사를 실시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원초등학교 장예원 양의 포스터가 선정되는 등 이날 심사를 통해 포스터 및 표어, 상상화 등 총 33점을 입상작품으로 선정했다. 입상자에게는 강화소방서장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최우수작에 대해서는 향후 인천광역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불조심 작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불조심을 생활화 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강화소방서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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