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지난 17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추진된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소방서는 외부 심사위원 2명을 초빙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작 8점을 선정했다. 이중 최우수 작품 1점은 인천소방본에서 주최하는 포스터 공모전에 출품된다.
또 수상작은 강화버스터미널 대합실에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될 예정이다.
이재근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겨울철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만큼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면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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